동문찾기 졸업횟수
이름:
 
 
홈 > 게시판 > 자유 게시판


 [891]설산에 가면
작성일시: 2014-01-16 20:52:32   
작성자 : 김문철(고25)   


    설산에 가면/ 海山김문철 산양처럼 오르고만 싶은 것은 백합보다 더 순결한 순백세상 그 만개 속에 내가 서 있기에 헐떡임을 오히려 즐긴 것이다. 명품 비품 차림은 다르더라도 정상위한 발품의 고된 수고는 귀천을 뭉갠 저울이 되고 정말 하얀 얘기가 피어나는 곳 모두 떨치고 바람에 우는 가지 그 위에 살포시 천화로 피며 슬픈 낙엽들을 솜이불로 덮어 지극히 하얀 평화가 흐르는 곳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 귀천 너에게만 가면 아이로 돌아가 모든 욕심이 날아 가버린 난 거산을 안은 하얀 주인이 된다. 20140114
이전페이지로    
  • 나도 한마디
  • Comment

    홈 > 게시판 > 자유 게시판

    제목 이름 내용 전체  
      게시물:990   쪽번호:8/83
    897 독살의 밀서를 받고도 약을 마신 대왕(믿음1) 박명수436 2014-02-08
    896 왕의 대변을 핥아 적의 포로에서 벗어나다(극기1) 박명수523 2014-02-04
    895 "나는 다시는 인물감정을 하지 않겠다" 박명수419 2014-01-29
    894 행복은 돈 많은 순서대로가 아니다 박명수456 2014-01-26
    893 학우선과 간린마루 박명수455 2014-01-24
    892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박명수580 2014-01-20
    891 설산에 가면 김문철277 2014-01-16
    890 현충원 산책길 박명수414 2014-01-16
    889 용기 있는 사람들 박명수327 2014-01-12
    888 관악산의 설화 김문철297 2014-01-11
    887 국민소득 10만불이면 온 국민이 행복할까? [1] 박명수448 2014-01-05
    886 16회 산악회 도봉산 둘레길 2일차 산행 이야기. [1] 송기오544 2014-01-04
    [1] [2] [3] [4] [5] [6] [7] 8 [9] [10]